[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7. 21(화)에 개최된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김태원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을 선출하였다.
이번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미래통합당 9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2021년 6월 30일로 시의회에 제출되는 대구시 및 대구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태원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곳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여러 위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13조원이 넘는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의 방대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한 푼의 혈세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심사일정은 오는 7. 29일(수)로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안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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