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는 사단법인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대표 조기종)과 공동주최로 오는 3월 8일 월요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통일 관련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원광대학교 이재봉 교수를 초청하여 ‘한반도 중립화 통일을 위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전을 위한 통일방안에 관하여 특위, 남북관련 단체 및 부산시가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광모 시의회 특위 위원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비록 지금 코로나19 및 남북관계 경색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럴수록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특위, 남북관련 단체 및 부산시가 상호 협력하는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여 국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에 발맞추어 앞으로 다가올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 도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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