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박수우 前국민참여당 전국청년위원장 등 국민참여당 청년위원장 및 청년위원회 운영위원 출신의 12명이 지난 2.5일(토) 더불어민주당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입당과 이재명 선대위 합류 및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참여당은 유시민 前장관이 당대표를 지냈었으며 청년위원회는 국민참여당의 핵심 활동가들이었다.
이번 이재명 선대위 합류 및 지지를 주도를 이끌어낸 이원욱 이재명선대위 조직본부장(화성을 국회의원, 3선)은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정치적으로 취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치적 노선이 달랐었던 분들도 한명 한명 합류하고 있음은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하나로 대통합을 이뤄나갈 때 대한민국을 바꿔나가는 힘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지지선언을 환영했다.
박수우 前전국청년위원장은 "전북에서 지역정치 발전을 위해 활동을 계속 매진했으나, 큰 틀에서의 대한민국 전환이 더 절실한 과제라 생각해 이재명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했으며, 이전 국민참여당 소속 당원 및 활동가들이 대통합과 대전환의 기치에 함께 뛰기를 고대한다"고 이번 합류와 지지선언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자는 국민참여당 출신 청년위 소속으로 박수우 전국청년위원장(전), 이호상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전), 정성욱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전), 윤수정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전), 배성현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전), 장현우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전), 김용환 충북도당 청년위원장(전), 이한터·장기석·손영행·김시우·이은호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전) 등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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