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청주혜원학교(교장 남경희)는 5일(목), 12일(목) 두 번에 걸쳐 중.고.전공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KTX를 타고 오송역에서 서울로 기차여행을 하는 교육여행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여행은 5일(목) 156명, 12일(목)에는 132명이 참가하였다.
평소 장거리 여행이나 기차 탑승이 쉽지 않은 장애 학생들을 위해 기차여행을 기획해 서울에 소재한 경복궁과 63빌딩 등을 체험하는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교육여행 참여 학생들은 기차 및 교육여행의 목적지와 관련된 사전 안전교육 실시로 낯선 지역에서도 친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
남경희 혜원학교장은 “특수학교에서 진행하기에 큰 도전으로 느껴지는 기차여행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편안한 여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계획으로 다양한 체험 및 안전하게 학생들을 인솔해 준 교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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