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현수막이 환경오염에 끼치는 심각성을 알고, 버려지는 천으로 현수막 만들기에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환경문제 심각성 인식 및 새활용 활동 동참
◦ 버려지는 천으로 만든 현수막은 장현초 학부모회 행사때 사용될 예정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장현초등학교(교장 강신지 )는 학부모회가 주최로 학부모 환경동아리 시작을 10월 14일 학교 본관앞에서 <새활용, 버려지는 천으로 현수막 만들기>를 학생들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수많은 현수막이 환경오염에 끼치는 영향과 현수막 사용을 줄이고 버려지는 천을 이용해서 직접 현수막을 만들어 보며 새활용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것에 목적이 있다.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은 소각장으로 옮겨져 소각처리되고 환경오염에 심각성을 준다. 요즘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도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현수막 사용 자체를 줄이는 방법과 버려지는 물건을 이용해 만드는 새활용을 합쳐서 <버려지는 천으로 현수막 만들기>활동을 학부모회에서 축제때 사용했던 천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계획 하게 되었다.
이번 새활용 활동을 시작으로 학부모회 환경 동아리가 모집 운영될 계획이며, 새활용으로 만든 현수막은 행사 때마다 사용될 예정이다. 장현초 학부모회는 이번 지역축제 부스 운영에서 새활용 현수막을 처음 사용할 예정에 기대감이 크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축제에 사용하게 되서 의미가깊다.
시흥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박경미)는 “이번 활동 준비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큰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일상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새활용을 통해 재탄생 시켜 다시 한번 사용할 수 있는 경험에 뿌듯함을 느꼈다. 이런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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