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앙인정시장 혁신사업단, '한국형 건강 편의식 떡' 업무협약 진행

박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2 2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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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니코문화교류협회코웰사업단 "코로나로 침체된 시장경제 활성화 될 것"

 

▲떡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중인 안양중앙인정시장 혁신사업단 및 상인회, (사)유니코 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 (주)상록커머스

 

[세계타임즈=박정민 기자] 한국형 건강 편의식인 '떡'을 중심으로 안양중앙인정시장 혁신사업단 및 상인회, (사)유니코 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 (주)상록커머스가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2일 진행된 '떡 업무 협약식'은 전통 한국음식인 떡의 건강증진 기능을 중심으로 플랫폼화를 추진하고 코로나 등으로 어려워진 먹거리 유통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에 이목을 끌었다.'한국형 건강 편의식 '떡 기능화'가 추진된 것이다.


안양중앙시장은 시장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떡전문가 윤선 전 연세대 교수, 최복수 떡 전문가를 필두로 20년 이상 경력이 있는 8개 떡집을 선정해 떡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떡 기능화 사업으로 제작한 '현미, 흑임자와 견과류를 이용한 건강떡'

본 계획으로 기능떡류인 당뇨에 좋은 떡, 변비에 좋은 떡, 다이어트에 좋은 떡 등이 개발됐고 상록몰에 등록돼 판매됐다. 또한 코웰사업단에서 제공하는 보리 새싹 등을 원료로한 특화 떡도 동시 개발돼 한국 건강편의식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문옥철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장은 "2020년도 ‘신통방통 수능떡’을 개발해 관련 업계 및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전통떡집기술과 노하우로 기능떡 연구개발을 진행해 시장혁신사업에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신상철 코웰사업단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전통시장에 협업을 통한 상생모드로 기존회원은 물론 전문몰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많은 소상인들이 상품혁신으로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 때 이번 '떡 기능화 업무 협약'은 업계는 물론 시장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니코 코웰사업단은 전국 규모의 공무원 복지몰인 상록몰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며 (주)상록커머스 회원 복리증진 및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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