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0일(화) 대변인・홍보브랜드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오보나 왜곡보도로 인한 사례들을 지적하며, 대구시만의 차별화된 홍보 방안으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 내기를 주문했다.
○ 기획행정위원회 윤영애 의원은 타지역의 주요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대외적으로 대구시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 윤기배 의원은 코로나19로 많은 예산을 감액한 시정홍보 사업추진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따져보고,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미디어에 적합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효율적으로 시정 홍보를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 강민구 의원은 대구시 홍보대사를 발굴하여 시정홍보에 활용하고, 대구시 산하 인적・물적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적극적인 대외 홍보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 임태상 의원은 언론 오・보도 사항에 대한 신속・정확한 초기 대응 강화를 촉구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홈페이지 방문자 증가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 정천락 의원은 브랜드슬로건 디자인 교체현황을 짚어 보면서 대구시 위상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을 위로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기를 당부했다.
○ 김지만 의원은 민주적인 여론 형성을 위해 무검증 미디어의 적절한 관리와 함께 신문 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당부하였다.또,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 실시 등의 방안을 제안하며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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