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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함양군수 예비후보인 서춘수 현 현 군수 |
[세계타임즈 = 이진화 기자] 국민의힘 함양군수 예비후보인 서춘수 현 현 군수가 11일 오후 함양군 합양읍 키모마트 옆 청우빌딩 2층 사무소에서 지지자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호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흥식 전 함양문화원장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서 후보는 이날 “온 세상에 봄이 왔다. 우리 일상생활도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가고 있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어제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며 “분열된 대한민국도 새로운 화합의 기운이 흘러넘치고 있다. 이제 우리 고향 함양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어 “얼마 전 4년간의 군수 임기를 마치고 군청 문을 나오는 날 만감이 교차했다'며 "고향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꿈이 얼마나 이루어졌고 진심과 노력이 군민들에게 얼마나 전달됐는지 알 수 없다. 좀 더 잘할 걸 하는 후회도 있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또 “4년 전 모두를 부끄럽게 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청산하고 코로나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생업을 지켜내고자 지난 4년간 고군분투했다"며 "마침내 성공적인 방역과 군정 정상화라는 열매를 맺고 중도 하차 없이 임기를 마치며 군민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군수로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그러면서 "이 모두가 군민 여러분의 인내와 믿음 협조에 힘입은 결과라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 후보는 아울러 “오로지 군민 여러분만 믿고 다시 한번 뛰겠다. 이 열기가 지방선거 투표날까지 계속되어 우리 국민의힘이 모두 당선되길 바란다. 정부 여당과 함께하는 모습과 활약을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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