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타임즈 이용우 기자] 부산시의회 김진홍 의원(국민의힘, 동구1)는 추석 대이동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추석연휴에 이은 10월 연휴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부산시의 특단의 관리대책을 촉구하고, 정부가 10월 말 추진 예정인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대한 면밀한 준비와 신중한 추진으로 위험관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 추석연휴 코로나19 감염 대확산,
후폭풍 관리 및 10월 연휴 대비 특단의 관리 촉구
9월 1400~2000명에 이르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추석 연휴가 지난 9.25일 3,272명으로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로 폭증하는 등 수도권 중심의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 부산의 경우도 9.13일 30명대의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이동이 시작되면서 50명대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김진홍의원은 추석 연휴의 확산세를 관리할 시간적 여유도 없이 10월 개천절 대체 연휴(10.4), 한글날 대체연휴(10.11)등 10월 초반 연휴가 겹쳐 있어 코로나4차 대유행 확산세 관리에 큰 위기로 재인식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 코로나4차 대유행 관리의 변곡점이 될 9월 말 ~ 10월 초 코로나 4차 대유행 관리를 위해 정부와 부산시의 특단의 관리 대책 수립·시행을 촉구하였다.
□ 10월 말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 신중한 추진과 면밀할 준비 촉구
또한 정부는 전 국민 70%의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가 예상되는 10월 말, 11월에 위드코로나를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계획 추진으로 전환할 것임을 밝히고 있으나,
이번 추석 연휴, 예견된 대이동에 따른 위험임에도 부실 대응과 관리는 코로나19 신규환자 폭증과 전국화로 나타나고 있음. 이에 4차 대유행 관리가 이러하다면,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의 부실한 추진은 더 큰 위험을 낳을지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지적되고 있다.
- 이에 김 의원은 정부와 부산시의 위드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의 추진은 더욱 신중한 준비과 각 분야별 면밀한 계획 수립으로 위험관리를 전제하며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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