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배우자) 위문

이호근 / 기사승인 : 2019-04-11 19:18:35
  • -
  • +
  • 인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울산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독립유공자 중 생존자는 없으며 배우자 및 자녀, 손자 등 유족은 총 64세대이며, 이중 배우자가 생존해 있는 유족은 3세대다.

 

황세영 의장은 4월 11일, 배우자가 생존해 있는 유족 중 애국지사 오성행 선생의 배우자 김기순 여사와 애국지사 김영도 선생의 배우자 정은보 여사를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성행 선생과 김영도 선생은 독립운동 공훈을 인정받아 각각 건국훈장애족장을 수여받은 애국지사다.

 

이 자리에서 황의장은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도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 숭고한 정신과 삶을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국지사 이정선 선생의 배우자 김태옥여사는 현재 울산을 떠나 있는 상태라 딸에게 대신 전달키로 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