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이용객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서울 진입 편의 제고, 서울 9호선 이용객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그리고 ‘지옥철’이라 불리는 공항철도 및 서울 9호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 등을 높이기 위해 공항철도-서울 9호선의 직결 운행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업비 분담에 대하여 서울시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간 입장 차로 난항을 겪어 왔다.
지난 3월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5월 초 박남춘 시장님을 만나 설득한 끝에 마침내 인천시에서 “서울 9호선 시설비를 직접 부담할 용의가 있다"라고 입장을 선회했다.
인천시가 서울 9호선 시설비 40억 원을 직접 부담할 의사를 밝힌 만큼 서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요청했다.
배의원은 하루라도 빨리 직결하는 것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2,500만 수도권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일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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