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벌들이 집단 폐사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대한 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양봉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비롯하여, 양봉협회 충북도지회 임원들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피해 현황과 양봉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는 22일 위원회를 열어 ‘양봉농가 피해지원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며, 채택된 건의안은 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실, 국회, 관계 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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