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우수도시 대전“2025 IP in DAEJEON”개최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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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기업·대학 등 모여 지식재산 기반 혁신 사례 등 공유 - [세계타임즈=대전 이채봉 기자] 대전시는 1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 기업의 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5년 IP in DAEJEON’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시 지식재산 사업 참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소재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 표창, 올해 사업실적 공유 및 26년 추진방향 발표,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경험한 2개 기업이 성공 사례를 발표했는데,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사업화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에게 주는 시장 표창은 ▲공공기술 사업화 및 기술이전 성과를 통해 지역 지식재산 산업 진흥을 견인한 대전테크노파크 신성장육성실 이종성 팀장, ▲ 다수의 특허 창출과 전략적 지식재산경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메타버스 기반 신산업 성장을 주도한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이사, ▲지역 기업의 해외 특허출원 지원 및 지식재산 창업 지원에 기여한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유성웅 전문컨설턴트에게 돌아갔다.

또한, 주식회사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포벨 김정수 대표이사는지식재산 기반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다짐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15위를 기록한 지식재산 선도도시”라면서 “지식재산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지역 혁신의 동력인 만큼,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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