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 탈을 쓰고 하는 아침 인사로 특별한 아침을 열고 학생, 학부모, 교사 간 상호 존중 문화 형성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화나래 초등학교(교장 이수근) 학부모회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등굣길 행사를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시화나래 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학교 선생님들의 협조를 받았다. 인형 탈을 쓴 학부모회 임원들은 아침 인사를 하며 아이들을 맞이했다. 또한, 간단한 뽑기를 준비해 아이들이 선물을 받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매일 오늘같이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와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아침 인사를 하고 선물을 받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이수근 교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보면서 “학생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고 어린이의 권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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