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 취임식서 '미래 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本)이 되는 종로' 다짐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8 1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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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민선8기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1일3시 종로구민회관 2층 대강당 창신 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제36대 정문헌 구청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로 21년 8월 국민의 힘 서울 특별시당 종로구 당협 위원장, 17.19대 국회의원 ,청화대 외교 안보 수석실 통일 비서관 역임하여 17년 바른 정당 사무총장 수상하고 13년 12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 국회의원 선정 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 재형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 및 서울시 시의원과 구의원 등 많은 내빈과 종로구민 들이 참석하였다.

정 구청장은 지지와 성원해주신 모든 구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 종로 구민을 섬기는 구정을 펼치겠다” 며 ‘미래문화의 산실이자 세계의 본이 되는 종로’를 제시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그는 지금 종로가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부터 지역경제 침체, 교육, 주거 문제까지 총체적 난관을 뚫고 죽어 가는 종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겠다는 각오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종로에서 나고 자란 정 구청장은 공감이 없는 혁신과 변화는 모래성을 쌓는 것에 불과 하다며 공감을 기초로 한 종로구청의 변화가 새로운 종로, 다시 뛰는 종로를 위한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일자리 넘치는 문화종로, 세계와 소통하는 교육 종로, 품격 있는 미래종로, 스마트한 복지 종로‘ 4가지 공약을 담은 약속을 했다.

 

 

정 구청장은 “제가 정치에 뜻을 세우고 입문한지도 20여년이 다 되어 간다. 두 차례 국회의원 당선의 기쁨도 있었고 야당으로 치열하게 싸웠던 기억도 있다”며 “이제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에서 행정을 맡게 되어 감회가 더욱더 새롭고 각별한 느낌이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을 느끼며 정치와는 또 달리 화합의 행정으로 종로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저를 선택해 주신 종로주민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미래 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本)이 되는 종로를 위해 서울의 심장, 다시 뛰는 종로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사를 마쳤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다”며 “정문헌 종로구청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쉽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경제력을 한층 더 높여 주리라 기대한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고 구청장님께서 국정의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늘 함께 하겠다”는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또한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정치 1번지 종로는 송현동, 이건희 기증관 건립 청와대 개방 등을 통해 이제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 “경륜과 ,인품 추진력을 두루 갖추신 정문헌 구청장님은 종로의 발전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제도 잘 해결해 나갈 능력 있는 분이다. 민선 8기 종로구를 힘차게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믿으며 종로구에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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