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구 300만명 대전시를 전세계 4차산업혁명의 메카로 탈바꿈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은행 필요성 제기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1 14: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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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우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출마자(정치평론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 시민을 위한 대전은행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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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우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출마자(외국어대 초빙교수, 정치평론가)는 “대전충남지역은행인 충청은행이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여파로 KEB하나은행으로 흡수 합병된 이후 지역 경제의 금융 기반이 될 만한 변변한 은행이 없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중되는 경제난과 지역산업공단의 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은행이 없는 현실을 개탄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단기적으로 지역기업의 자금지원과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줄이고 지역 자생력을 갖춘 금융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중기적으로는 도시확장계획과 인구유입책을 통해 200만명의 중부권 중심도시로, 장기적으로 인구 300만명 도시로 전세계 4차산업혁명의 메카를 대변하는 대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적재적소(適材適所)에 금융지원이 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은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태우 교수는 이어서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자치단체장 후보와 2012년 총선에서 특정 정당에서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대전시가 세계적 4차산업혁명도시로 화두가 되는 만큼 지역 기업 환경의 한계점 극복과 가정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필연적으로 지역 특화은행의 금융서비스가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태우 교수는“ 대전시와 경제계, 대전 시민의 출자에 의한 자본금 확보를 통하여 대전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며, 인력채용과 운영은 전적으로 대전지역의 고교나 대학을 나온 지역인재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장에 당선되면, “금융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대전은행설립 Task Force를 구성, 공청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안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태우 외국어대 초빙교수, 정치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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