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마곡초등학교(학교장 임웅수)는 5월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놀이 축제 및 사제동행 행사를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놀이 한마당에서는 어울림터와 운동장을 이용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놀이를 경험하며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실시 되었다.
놀이 한마당은 ▶큰 공을 굴려라 하나 둘 셋 ▶트위스트 술래잡기 ▶협동 대나무 릴레이 ▶창의 꼬리 잡기 ▶이랑 타기 ▶청개구리 이어 달리기 ▶다양한 미션 수행과 협동 놀이 등 경쟁보다는 협동이 필요한 놀이에 참여하며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임웅수 교장과 마곡초 교사들이 함께 솜사탕과 슬러시를 만들어 나눠주는 행사는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주셨는데, 교장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더욱 달콤하고 맛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웅수 교장은 “다양한 놀이를 연구하고 재능기부 해주신 놀이마마 어머님들과 근로자의 날에 함께 해주신 아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동과 나눔을 배우며 학생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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