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원, 2024년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 “대상” 수상

김민석 / 기사승인 : 2025-01-13 1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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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학사생 472명, 음식물 쓰레기 감량·자원화 실천으로 전국 급식소의 모범 사례로 선정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 ‘2024년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3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전국 정부·공공기관 및 집단급식소 350곳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물의 목표 관리를 유도하고 감량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 감축과 자원 순환 등의 우수 사례를 3차(서류244-예비30·본심사10, 최종심사, 현장평가)에 걸쳐 평가했으며, 강원인재원은 이러한 노력과 실천을 인정받아 수상함으로써 ESG 실천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 대상: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군부대, 학교, 병원, 교도소, 기업 등

 특히, 강원인재원의 강원학사 전 직원과 학사생 47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옥상 텃밭 프로젝트는 큰 의미를 더했다. 음식물 쓰레기와 커피박으로 만든 퇴비를 활용해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이를 급식에 제공하는 등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은 음식은 푸드뱅크에 기부하거나 간식으로 재활용하는 등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회의 상금 300만 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수상은 강원인재원 전 직원과 강원학사생들의 환경 보호 노력과 자원 순환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자원화 활동을 확대하고, 강원학사생들과 함께 환경 보호 인식과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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