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결마루미래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 개최

심하린 / 기사승인 : 2024-09-12 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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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해밀학교(교장 권혁호)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가칭)결마루미래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칭)결마루미래학교는 ‘나의 결을 찾고, 서로의 결을 이어, 세상의 아름다운 결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결마루 사람들’을 좌우명으로 공감과 소통의 배움 공동체를 구현하려는 인천시교육청의 미래형 대안교육 철학에 바탕을 둔 새로운 형태의 학교다.
 

2012년부터 12년간 공립 위탁형 대안학교로 운영된 ‘인천해밀학교’가 2025학년도 시작과 함께 통학이 쉬운 도심에 입학형 공립 미래형 대안학교로 다시 태어나는 (가칭)결마루미래학교는 주도성, 혁신성, 지역 기반, 협력적 문제해결을 교육 방향으로 새로운 교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입학 설명회에서는 중3 학생과 보호자, 교원들에게 미래형 대안학교에 대해 알리고 입학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한다. (가칭)결마루미래학교의 교육과정, 목표, 학교가 바라는 사람, 학교의 방향, 특징, 신입생 모집 요강 등을 안내한 후 입학 관련 묻고 답하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학년도에 입학할 첫 신입생 24명은 서류 전형, 학생 및 보호자 면담, 추첨의 과정을 통해 모집하며, 이후 2027학년도까지 매년 24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2027학년도에 고등학교 1, 2, 3학년 전 학년이 완성될 예정이다.

(가칭)결마루미래학교 관계자는 “2025학년도부터 5개 미래형 교육과정에 알맞게 설계된 전용 학습 스튜디오와 학생 자치 공간, 다목적 강당, 소규모 학습실 등을 갖춘 공립 미래형 대안학교에서 주도적인 학생과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이를 응원하는 보호자가 만나 개인의 타고난 결을 살리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로 고등학교 졸업이 인정되고, 입학형 공립 대안학교로는 인천에서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입학 설명회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링크(https://forms.office.com/r/KAbHRNLpMy?origin=lprLink)를 통해 할 수 있다.

인천해밀학교 관계자는 “참가 확정 시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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