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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은 농식품부에서 2020 년부터 ‘ 식문화 개선 사업 ’ 으로 시작했다 .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3 가지 기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규정한 조건을 지키면 ‘ 안심식당 ’ 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
현재 (2023 년 8 월 기준 ) 전국에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총 52,092 곳으로 , ▲ 경상북도 9,501 곳 ▲ 경기도 5,524 곳 ▲ 충청남도 4,148 곳 ▲ 인천광역시 3,935 곳 ▲ 경상남도 3,931 곳 순이다 .
외식 업체는 위생적이고 방역이 철저한 업체임을 홍보하고자 적극적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했다 . 안심식당 취소 건수는 2023 년 8 월까지 총 ▲ 7,102 곳 으로 사후 관리도 이뤄지면서 제도가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러한 안심식당 사업은 정부가 코로나 19 여건 변화에 따라 사업 필요성이 저하된다는 이유로 2024 년부터 정부 지원 목록에서 제외했다 .
하지만 안심식당은 외식 업체가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홍보할 수 있고 , 소비자는 이를 신뢰하고 방문해 외식을 즐길 수 있다 .
코로나 19 만을 위했던 방역과는 별개로 ,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위생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지속해야 하는 사업이다 .
윤재갑 의원은 “ 식문화 개선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 4 년 만에 용두사미로 끝날 위기에 처했다 .” 라며 “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한다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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