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타임즈 |
이번 후원 대상 중 서모일병(만 19세)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모친이 유방암 수술까지 받게 되어 ‘조기전역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본인과 모친의 뜻에 따라 만기복무키로 하는 등 힘든 환경에도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어 'KDB 키다리 아저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사업인'KDB 키다리 아저씨' 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2012년 5월 육군 제7사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활발한 지원 및 교류를 통해 최전방 일선에서 국토수호에 힘쓰고 있는 애국장병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산업은행은 공식적인 도움의 손길을 받기 어려운 개인 및 미인가 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작년말부터 시행, 2016년 12월에 1, 2호 후원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