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은행장, 고객·주주·직원 대표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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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11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은행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고객과 함께 16명의 역대은행장, 우리은행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 및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그리고 서울소재 지점장 등 총 54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민영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동 행사에는 지난 12월 30일 새롭게 선임된 사외이사 5명도 참석하여 우리은행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우리은행 118년 역사를 돌아보고 민영화 이후의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과 이광구 은행장의 창립기념사 및 박필준 노조위원장 당선인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우리은행의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도약을 함께 응원하는 의미로 고객대표, 주주대표, 직원대표 및 은행장이 핸드프린팅을 하는 ‘동반성장 서약식’도 실시하였다.
지난해 민영화를 성공시킨 이광구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족들의 오랜 숙원인 민영화를 계기로 금융영토를 확장하고,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공연에는 우리은행의 118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2017년 입행 신입행원들의 공연 및 500여명의 참석자가 모두 참여하여 2017년 우리은행의 경영 화두인 ‘노적성해(露積成海)’를 형상화 한 피날레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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