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교육과정 발표회 진행
◦1인 1악기 공연, 문화예술 동아리, 타악 퍼포먼스 공연 관람, 문화예술 전시 등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초등학교(교장 김호연)는 11월 4주 동안 학교문화예술교육주간 「함께해봄」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보고 배우고 느낀 모든 학습 내용들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문화예술공연의 교육과정 발표회로서 총 4일간 진행된다.
다산새봄초의 「함께해봄」은 학교자율과제로 운영 중인 ‘1인 1악기’공연과 학생들의 문화예술동아리, 그리고 타악퍼포먼스 그룹의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곳곳에서 「예술공감터」,「학교갤러리」,「방과후학교 전시회」등 다산새봄초등학교만의 특별한 문화예술 전시 공간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1800여 명의 재학생들은 “「함께해봄」은 다양한 예술, 문화, 감성이 가득한 나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교 곳곳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매일 미술관으로 등교하는 기분이다” 등 이번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호연 교장은 “이번 「함께해봄」을 계기로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으로 감성의 힘이 자라는 학생,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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