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대관령음악제, 세계적인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와 2025년 첫 시작

김민석 / 기사승인 : 2025-02-03 12: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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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초청, 2025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봄’ 시작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리사이틀”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열려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세계적인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2025년 첫 공연의 문을 연다. 강원의 사계 ‘봄’ 양인모와 조나단 웨어의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2025년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흔들림 없는 뛰어난 기교와 시적인 감수성을 지닌 부드럽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호평받고 있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곧 뉴욕 필하모닉과 LA 필하모닉과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양인모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 학생으로 다년간 참여(2007년~2012년)했고, 2023년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공연 연주 등 대관령음악제와 깊은 인연이 있다.

 양인모와 호흡을 함께 할 피아니스트 조나단 웨어(Jonathan Ware)는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자이자 반주자로 위그모어홀, 카네기홀, 엘프필하모니, 콘세르트헤바우 등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남성 소프라노 사무엘 마리뇨, 비올리스트 티모시 리다우트, 소프라노 엘자 드라이지히와 골다 슐츠 등과 함께 리사이틀 무대에 올랐다.
 

조나단 웨어는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와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샘링 인스티튜트, 아카데미아 보칼리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의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양인모와 조나단 웨어는 이번 공연에서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전원 춤곡과 소나티나, 슈베르트의 론도 브릴란테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등을 선보인다.

 강원의 사계 ‘봄’ 양인모와 조나단 웨어 듀오 리사이틀의 티켓 오픈은 2월 5일(수)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고, 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R석 7만원, S석 4만원이며, 강원도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1인 2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관련 문의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033-240-1361)로 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 22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인터 하모니(Inter Harmony)’를 주제로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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