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수) 학부모대상 IB 학교 설명회 실시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 법원여자중학교(교장 이민서)는 9월 4일(수) 학교 발전방안 모색 및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확산의 일환으로 학부모, 지역주민을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IB 학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법원여중은 IB 학교를 모델로 하여 교육을 통해 학생의 성장 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학생들에게 세계 변화에 적응하고 세계 시민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며, 국제적 수준의 검증된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준비를 거쳐 IBO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와 제주도에서 2021년부터 IB 인증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현재 145여개의 IB관심학교 및 후보학교를 운영중에 있다.
법원여자중학교는 올해 IB관심학교로 지정되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철학과 교육과정에 대해 학교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학교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민서 법원여중 교장은 “현재 세계 변화의 모습과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 그에 따른 학교 교육시스템의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IB학교를 통한 도약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학교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참석하였으며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