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과 친근한 동물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 무대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대하는 일상 속 편견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차이가 편견으로 자리 잡지 않도록 균형잡힌 시선을 기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새싹반 김○○ 유아는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다. 나와 다르다고 친구들을 놀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명숙 원장은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각기 다른 특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의 가치와 편견없는 시선을 지닌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장애이해 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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