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 제15회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에 참가한 참가자들 모습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서울 잠원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구성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무지개 축제는 한국이주민경강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다문화가정 어린이 축제다. 올해는 21개국 출신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 어린이 놀이 ▲함께 자라는 놀이 ▲어린이 건강검진 ▲희망나눔 바자회 ▲무지개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지원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좋은 이웃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다문화가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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