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발기부전, 부부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9 1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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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바쁜 사회생활이나 직장의 과도한 업무 등으로 인해 일상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남성의 성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일상에서 누적되는 피로와 스트레스, 음주나 흡연 등은 발기부전을 불러오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들이다. 특히 이러한 이유로 발기부전이 생길 경우 성관계시에 발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남성의 자존심을 크게 떨어뜨리게 되면서 우울증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다.

 


발기부전 남성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려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이를 숨기고 혼자서 해결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결혼을 한 남성들의 경우 아내에게 발기부전에 대한 사실을 숨기려는 경향이 큰데, 오히려 이러한 행동이 발기부전의 치료를 어렵게 만들거나 부부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발기부전의 증상을 극복하는 것에 부부간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발기부전이 발생할 경우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이 이를 창피하게 여기고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아내에게 발기부전을 숨기는 것 역시 이러한 심리에서 기인한 것인데, 이러한 태도는 오히려 수치심이나 좌절감을 더욱 키우는 일이다. 특히 혼자서 발기부전을 치료하기 위해 불법 치료제나 잘못된 정력제, 효과가 불분명한 자양강장제 등을 오남용 하면서 발기부전이 더욱 악화되면서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기도 한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에 대한 문제는 남성 개인 뿐만 아니라 부부 전체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성의 노력은 물론 아내와의 원활한 소통과 내조가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기부전을 자기 자신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다 아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발기부전을 불러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이나 영양섭취의 불균형 등 일상생활 역시 발기부전에 영향을 주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내와의 협력이 필수불가결이다. 또한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는 남성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아내가 이를 도와주어야 한다. 고지방, 고칼로리의 보양식 보다는 부추나 마늘, 생강 등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적인 재료를 사용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발기부전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남성들의 상처받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충분한 대화와 소통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내에게 발기부전 사실을 밝히는 것은 남성의 스트레스를 크게 덜어주게 되는 만큼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으며,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부부의 화합을 불러오는 만큼 부부관계 역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발기부전 치료제 뿐만 아니라 보형물 삽입술 등의 다양한 치료가 가능한 만큼 발기부전 치료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의사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무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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