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미래국제학교, 교육주체가 함께하는 봄방학 국제문화·언어캠프 실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05-13 1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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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 교사, 다문화 언어강사, 다양한 문화권의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봄방학 국제문화언어캠프 실시
◦ 4학년~7학년(중1)까지 35명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부스 체험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활용하는 활동 진행
◦ IB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의 자질 함양에 기여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는 9일 교육주체가 함께 하는 봄방학 국제문화·언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교사, 다문화 언어강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 주체가 함께하는 캠프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언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 베트남, 러시아 총 3개의 문화·언어 부스를 운영하였다. 모든 부스의 프로그램은 각 문화권의 학부모가 IB 교육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였다.
 

 

4~7학년의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은 나이와 국적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뤄 부스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한국의 십장생과 관련한 만들기 활동, 베트남의 지리와 환경의 이해, 러시아의 가정 음식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역량을 함양하였다.
 

학생들은 부스 체험 후 각 나라의 지리적 환경이 의상과 주택 문화에 영향을 주고 음식 문화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십장생의 의미를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부스 활동을 통해 십장생의 의미를 알게 되어서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IB 교육과정에서 학부모 교육 참여 지원이 매우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은 “이번 봄방학 국제문화·언어 캠프 운영으로 군서미래국제학교 학생들이 세계 시민의식을 가진 학생으로 한층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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