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금)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렴 집중 기간에는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 ▲제5회 청렴영화제 ▲공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청렴 연수 ▲중간관리자 청렴 연수 ▲청렴 화분 키우기 ▲쉼과 청렴이 공존하는 청렴갤러리 운영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지역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공동 협업 등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닌 시.군 교육지원청이 자율적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와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를 전파하거나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에서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을 방문해 청렴 홍보물 등을 배포하여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청탁금지법의 안착 및 실제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모의 신고훈련과 청렴 나눔 문화체험을 통한 나눔행사를 가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들도 눈에 띈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이번 청렴 집중 주간 운영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도 서로 믿음과 신뢰를 주는 바람직한 공직문화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충북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다양해진 청렴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적시에 반영하여 이행력 및 규범력 확보를 위해 11월까지 자체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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