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1일 리듬과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난타수업 실시
◦ 연주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얻고, 음악적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 도마산초등학교(교장 최은영)가 9월 11일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난타 수업’을 실시하였다.
도마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학교의 교육철학에 부합하는 난타 수업은 학생들에게 리듬과 협동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난타는 타악기 공연으로, 다양한 리듬과 강렬한 에너지를 통해 팀워크를 배우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난타 수업은 총 15차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기본적인 리듬 패턴을 배우고 점차 복잡한 곡에 도전해 나가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난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난타를 배우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리듬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마산초등학교 최은영 교장은 “난타 수업은 학생들에게 음악적 감각을 기르고, 함께 협력하여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학교의 체험 중심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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