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람초,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느린학습자를 위한 「느리지만 자신있게!」맞춤형 교육 지원 MOU 체결
◦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교육활동 연대 방향을 함께 모색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이강수)는 5월 29일(수) 오전 10시에 한가람초 교육복지실에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센터장 이보경)과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들의 사회성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한가람초등학교 이강수 교장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 및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MOU체결로 한가람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 교육플래너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주 2회 1:1 맞춤 기초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복지관에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상호작용 능력과 협력심을 키워 건강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조기 개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면 느린학습자들의 학습 능력과 사회적 적응력이 빠르게 향상될 수 있다”라며, “한가람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학교와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아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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