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가온유치원, 지역과 연계하는 생태교육활동 실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05-30 1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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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숲을 활용한 생태교육활동 실시
◦ 유아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태체험활동을 하며 지속가능발전교육 실현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가온유치원(원장 강정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유아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간과 환경의 공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태교육 및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가치는 미래세대 유아들에게 중요한 교육이다. 이에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생태감수성과 의식을 내면화하도록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환경보전교육센터)과 연계하여 유아 숲체험 전문가와 유치원 주변환경을 돌아보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도록 주변 생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생태활동은 숲속에 있는 여러 식물들의 색깔을 찾아보고 나만의 봄숲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활동, 꿈틀꿈틀 애벌레 짹짹짹 참새로 보호색과 경계색, 먹이사슬 등을 알아보는 활동 등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과 곤충을 지속적으로 만나게 된다.
 

 

또한 유치원 화단과 상자텃밭에서 앵두나무, 블루베리 나무,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직접 가꾸고 자연물을 수확하는 등 사계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생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는 유아가 등원길에 보이는 들꽃과 자연현상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모습에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이 증진되는 것 같다”며 “가정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생태활동을 유치원과 지역사회의 연계로 실시하여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정숙 시흥가온유치원 원장은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생태감수성이 증진되고 성인이 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하게 될 모습들이 기대된다.”라며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방과후과정에서도 지역 연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을 실시하여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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