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복작복작 복천공방」 운영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3-21 11:40:09
  • -
  • +
  • 인쇄
◈ 3~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00~15:30, 4가지 주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행사 해당 주 월요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접수 진행(선착순, 참가비 무료)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복작복작 복천공방」을 3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4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슈링클스*와열쇠고리용 링(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이 그려진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 슈링클스 : 열수축 플라스틱종이, 주로 공예의 재료로 쓰인다.
 

 5~7월은 가야 관련 웹툰을 소재로 한 특별교류전 <가야+툰>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7~8월은 <두근두근 나만의 보물 컵 만들기>라는 주제로, 복천동 고분군 출토 보물 5점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나만의 보물 컵을 제작해 본다.
 

 9~10월은 특별기획전 <모래로 만든 보석, 유리구슬>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행사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busan.go.kr/bokche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1-550-0334)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야유물을 체험해 보면서 시민들이 가야의 역사 문화를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복천박물관은 앞으로 더 풍성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시민들이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