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4000만원 후원 훈훈

김장수 기자 / 기사승인 : 2017-01-13 11:39:48
  • -
  • +
  • 인쇄
- 올해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의료지원 강화 예정

▲ © 세계타임즈
[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라파엘클리닉은 서울 성북구 소재로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진료 환경을 해소하고자 1997년 4월 시작되어 매주 일요일 무료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이에 이덕훈 수은 행장은 12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안규리 라파엘클리닉 대표를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4000만원은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약품 구입과 진료소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은 ‘희망씨앗 프로그램’은 대외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취약계층의 자립지원과 다문화가정·탈북민의 사회적응 지원 등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은은 올해 이주노동자, 심장병 환자, 난치성질환자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장수 기자 김장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