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연어 산업화 및 크루즈 관광 활성화로 어촌 일자리 창출
-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집중 조성 및 방류 사업 확대로 어족자원 증가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2024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 주요 실적은
① 전국 최초, 비어업인 포획·채취 관리 조례 제정
- 비어업인의 해루질 확산에 따른 분쟁 예방 및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리 기준에 관한 조례(’24.7.26.)」를 제정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 향후 ‘해루질 분쟁 관리 협의회’를 운영하여 홍보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② 어촌·어항 재생사업 분야,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 선정
- 어촌 소멸 대응,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어촌마을 재생 프로젝트, 어촌문화·관광·먹거리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8년까지 신규 고용 창출 8,500명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또한 2030년까지 ‘활력 넘치는 강원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10개소, 1,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③ 저도어장 입어 절차 간소화로 어업인 숙원사업(출어 편의) 해결
-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입어 절차를 기존 시각점호에서 통신점호로 변경하여 조업 시간 단축, 어업 비용 절감 등 어업인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2024년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 2025년은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 사업 본격 추진
① 道 5대 핵심 산업인 푸드테크 육성, 강원형 K-연어 산업 본격화
- 국내 최초 연어 산업 선도를 위해△ 연어양식 시험센터(테스트베드, 강릉) 본격 가동 △ 어린연어 생산 센터(춘천) 준공, △ 국내 최초·최대 규모 연어양식단지(양양) 착공 △ 수산 식품 클러스터(양양) 예타 통과 등 강원형 K-연어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
②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 도내 크루즈 관광 붐 조성을 위해 크루즈 체험단 운영(70팀, 140명)
△ 국내·외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하여 국제 크루즈 유치
△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사업 추진
△ 속초항 크루즈 운항 예·도선료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크루즈 운항 기반 마련 및 신규 일자리 창출
③ 기후 위기 대응 해양생태계 회복 및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
-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변화로 어족자원이 급감하고 있어
△ 해조류 성장 촉진 영양공급 시설 구축 신규 시책 사업 추진
△ 해양수산부 바다 숲 조성 공모사업 5개소 선정 등 8개 사업, 111억 원을 투자하여 건강하고 풍요로운 어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 해삼, 전복, 강도다리, 뱀장어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특화·우량종자 1,612만 마리를 道 연구기관에서 매입 및 자체 생산 후 대량 방류 계획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어업인 복지향상과 수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에는 어업인 복지향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어촌 소멸 대응, 강원형 k-연어 산업화, 크루즈 관광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산업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 어획량 감소,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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