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5월 가정의 달의 시작과 함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경마의 메인이벤트인 대상경주가 매주 일요일마다 개최되며 경마장에 응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5월 14일에는 다양한 대상·특별경주가 편성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는 6개국의 경마시행체들과의 국제 트로피 교류경주도 함께 펼쳐졌다. 전 세계 23개국으로 한국경마실황이 수출되는 등 한국경마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며 올해부터는 인도와 남미의 경마시행체와도 새롭게 교류경주가 확대됐다. 이날 서울에서는 RWITC(인도, 4경주), CHIA(중국, 5경주), TCK(일본, 6경주) 트로피 경주가, 부경에서는 OSAF(남미연맹, 4경주), TJK(튀르키예, 5경주), SLTC(말레이시아, 6경주) 트로피 경주가 열렸다.
다채로운 대상 및 특별경주들과 함께 경마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관람대에서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단체 응원전이 펼쳐졌다.
임은비와 이세나 치어리어가 나와서 흥겹게 춤을 추고, ’장미꽃 증정‘, ’우승마를 맞혀라! 경품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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