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같이 같은 그림책을 읽고 독서화 그리기, “도서관의 날” 5행시 짓기, 책빙고 달성하기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시간 마련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 시흥시 운흥초등학교(교장 박경복) 책마루 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8일부터 도서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1000명이 넘는 전교생이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에 방문하여 같은 그림책(‘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별다름.달다름 글/키다리)을 읽고 독서화 그리기, 책빙고 완성하기 도전 그리고 ‘도서관의 날’ 5행시 짓기의 행사에 참여하여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공간이라는 인식과 책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교장의 적극적인 후원 및 격려를 통해, 도서관 온책읽기 동아리 부원들과 학부모 도서관 봉사회 어머니들의 도움 그리고 담임 교사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1학년 친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흥미를 높이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도서관에 책빙고 판을 들고 와서 검색 컴퓨터에서 주제어를 넣어 해당 도서를 찾기도 하고 서가를 돌아다니며 책을 찾기도 하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였다. 옆에서 학생들을 도와 주시는 도서관 봉사회 어머니들도 아이들의 도전을 응원해 주었다.
운흥초 사서교사(이소영)는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나는 곳, 우리 운흥초 책마루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신나게 책을 읽고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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