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듬감, 집중력, 팀워크 및 소통 능력 배양
◦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토평초등학교는 구리교육지원센터의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받아 난타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재능 발견과 잠재력 계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난타는 북을 치는 국악 퍼포먼스로, 신체활동과 리듬감 향상에 도움이 되며, 팀워크와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난타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유익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평초등학교 난타부 학생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구리남양주 어울림 음악회 참가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4학년 학생은 "난타는 정말 재미있어요. 북을 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친구들과 협력해서 연습하는 게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북 치는 게 어려웠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점점 실력이 늘고 있어요. 음악회에서 멋진 공연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난타부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토평초등학교 이미라 교장은 “난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토평초등학교는 난타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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