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지역맞춤형 학부모교육’연수 운영
◦ 지역교육협력을 통한 학부모의 교육적 역량 강화
◦ 자녀 이해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로 부모의 자기 성장을 통한 가정의 책임교육 동반 실현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조남초등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의 실정에 맞는 ‘2024 지역맞춤형 학부모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자녀와의 소통-자녀와의 5통(通)’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들과의 정서적 감정 및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5통(通)은 식습관通(올바른 식습관으로 자녀의 자존감 높이기), 감정通(감정코칭의 필요성과 부모양육유형알기), 코칭通(실생활 자녀코칭스킬로 소통하기), 성격通(MBTI를 통한 성격알기), 정서通(향기로 정서 힐링하기)으로 총 5회 연수를 계획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3회 연수가 진행 중이다.
오늘(8일) 진행 중인 연수는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상담코칭학과 겸임교수이자 ‘엄마반성문’ 저자인 이유남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모셔 <감정코칭 부모교육>이란 주제로 자녀코칭의 필요성과 실생활에서의 소통 스킬을 배워 자녀와 부모의 올바른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목감지역에 있는 타학교 학부모님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지영 학부모회회장은 “연수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학교 예산만으로는 넉넉지 않아 깊이 있는 지속적인 강의 진행이 어려웠으나 이번 지역맞춤형 학부모 연수 예산 지원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여러 번 자신을 돌아보고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남초등학교 윤영희 교장은 “학부모의 역량 강화 및 학부모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실질적 교육 참여와 학부모지원서비스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며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학생을 교육하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깨닫게 하는 뜻 깊은 연수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