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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국수집’은 수도원 수사 출신인 서영남 대표가 2003년 설립한 미인가 복지시설로 하루 500명 이상의 배고픈 이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들레꿈어린이공부방, 민들레진료소 등 여러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정부 지원이나 후원 조직도 없이 개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민들레국수집’의 사연을 접하고, 지난 11월 서영남 대표가 운영 중인 노숙자 무료급식소 ‘민들레국수집’에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2월 2일에는 심장질환 자녀를 키우며 힘든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 노동자 부부를'KDB 키다리 아저씨'1호 후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금번 후원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KDB 키다리 아저씨'의 두 번째 사회공헌사업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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