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일본, 베트남 해외본부 현지감사(11. 7. ~ 11. 10) 해외출장 취소
○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본부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전략 논의
○ 어려운 경기여건 극복을 위해 도내 수출기업 지원 주도적인 역할 강조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에서는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와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강원도 해외본부 현지감사를 대체하여 11. 8.(화)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점검을 실시했다.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당초 11. 7.(월) ~ 11. 10.(목)까지 4일간 강원도 일본 본부와 베트남 본부 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의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으나, 지난주 해외 방문일정을 취소하였다.
그러나, 2016년과 2017년 일본, 베트남 본부 개소 이후 한 번도 도의회 차원의 점검을 실시하지 못하였고, 코로나19로 축소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어,
11. 8.(화) 14시에 위원회 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각 본부별 업무보고를 받고, 기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토대로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 및 향후 추진전략 등을 논의하였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이번 온라인 화상점검을 통해 일본, 베트남 등 최근 해외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 도내 수출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해외 본부의 좀 더 빠르고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주문하였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