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진아 “아버지의 기침 소리” 아직도 듣고 싶어요 !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가수 배진아‘는 어릴 적 자상하신 ‘아버지의 기침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다. 호수 위에 어스름 저녁해 그림자 질 때면 어디선가 들리는 듯 낯익은 “기침 소리”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다.
‘배진아’는 ‘아버지의 ‘기침 소리’를 아직도 듣고 싶어 한다…. 평생 풀 짐으로 등이 굽으시고 자식 걱정하시고 곱게 키워주신 아버지. 평생을 두 논에 손발 터지신 그 사랑 ~그 사랑이 하도 그리워 당신의 그 사랑에 나는 웁니다.
남겨진 자식 울음소리 등에 지고 다시는 올 수 없는 먼 길을 가신 나의 아버지 이제는 그 자상하던 아버지의 그 “기침 소리”들을 수가 없네요 라며. 그녀만의 호소력 있는 매력적인 소리로 펜들을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를 그리는 사모곡으로 탄생시킨 곡 “아버지의 기침 소리” 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감성적인 세미트로트 곡으로 소화해 냈다. 이 곡은 지난 2021년에 발표된 그녀의 대표곡으로 많은 팬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곡이다.
가수 배진아의 정규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은 김인호·하선진이 맡았다. 이 노래는 아버지의 힘든 삶을 회상하며, 자식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표현했으며 특히, 가사에서는 논밭을 일구며 등이 굽으신 아버지의 기침 소리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그리는 애절함을 담고 있다.
이렇듯 '배진아는 '아버지의 기침 소리''를 듣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며, 아버지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여 팬들에게 찐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배진아의 펜클럽 박숙희 부회장과 회원들은 그녀의 감성적인 노래에 반해 열렬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녀가 무대에 오르는 전국 행사장 어디든 달려가서 응원 세리머니를 펼친다고 밝혔다.
'평생을 풀 짐으로 등이 굽으신 아버지"라는 구절은 특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아버지의 힘든 모습을 그려낸다. 배진아는 이 곡을 통해 아버지를 생각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을 깊이 있게뿐 아니라 호소력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KBS.'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공종파에서 방송활약을 하면서 뛰어난 창법으로 자신만의 음색을 구축해 온 배진아는 "아버지의 기침 소리"는 벌써부터 다양한 매체에서 시대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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