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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대회 모습. |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윤혜정)는 26일 오전10시 학교 실습실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2회 중학생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미래인재의 알고리즘 소양 함양 및 미래인재 발굴 양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9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 12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4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학생들은 코딩과 컴퓨팅 사고력 분야의 문제를 블록코딩(스크래치, 엔트리)으로 해결해야 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대회를 치루는 동안 학생과 동행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입학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윤혜정 부산SW마이스터고교장은 “앞으로도 코딩에 관심 있는 어린 인재들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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