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30일 대전새중앙교회(담임목사 이강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꾸러미 6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새중앙교회는 지난해에도 산성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4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기탁과 함께 대전새중앙교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강민 담임목사는 “교회의 사랑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시는 대전새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철에도 저소득 가정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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