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야간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체험 콘텐츠를 야간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예아리박물관, 시간정원 용인, 용인자작나무숲을 둘러보며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용인의 밤 풍경에서 보낸 추억을 스마트폰으로 담아냈다.
시는 현재 온라인 전시관(withspace.com/touryongin)에서 전시 중인 지난 5월 ‘봄빛 마실’ 우수작 10편에 더해 이번 ‘가을빛 마실’ 우수작 10편을 추가로 공개하며 전시를 내년 7월까지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촬영부터 편집, 자막, 음악 삽입까지 모든 과정을 참가자가 직접 참여한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로, 일상의 도구인 스마트폰을 통해 창의적인 기록을 남긴 사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용인의 야경과 일상의 창작 활동이 조화를 이룬 전시로, 문화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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