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익산시 '종합 2위' 쾌거

이정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0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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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희 단장(익산시체육회장) 기간 동안 선수들과 함께한 결과'


[익산=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전북도민의 화합 축제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39개 전 종목 참가 및 약 900여 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 2위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했다.



도민체전 단장인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8월 30일, 31일 2일간 사전 경기가 열린 검도, 태권도, 소프트테니스 등 13개 종목의 경기를 시민과 함께 관람과 응원했다.



아울러 익산시민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폭염의 날씨에서도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그 결과 '검도, 소프트테니스, 민속경기 투호' 3개 종목이 우승의 성적을 거두며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는 실업팀으로 구성된 순창군 소프트테니스를 20여 년만에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개최된 도민체전 개회식에 익산시를 대표하는 선수 및 시민 약 140여 명이 입장했다.



조장희 단장의 안내로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장, 정성환 교육장, 임미경 전북체육회 부회장'이 선수들과 임원진들을 격려하는 등 이번 도민체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가슴에 익산시 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대표 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폭염의 날씨에서도 연습한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익산시민에게 시원한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며 "부상자 없이 무사히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진 익산시의장은 “ 익산시 대표 선수라는 무게감을 버리고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며 "더운 날씨에 사고자 없이 무사히 귀가 하시길 바라며 익산시의원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제61회 도민체전은 특별자치도로 제정되고 처음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서 익산시는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우승한 종목은 검도(남,여종합 우승), 게이트볼, 민속경기 투호, 소프트테니스 4 종목이며 준우승한 종목은 롤러스케이트, 배구(남, 여 종합 우승), 수영, 야구 4종목 3위 한 종목은 궁도, 레슬링, 단체줄넘기, 유도 4종목이며 출전한 37개 종목 모두 선전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의 최우수 선수(MVP) 및 지도자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진재익 선수, 은 옥 지도자가 수상, 감투상에는 씨름의 이진유 선수가 수상하는 큰 영광을 차지했다.



종목에 출전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무더운 날씨에 너무 힘들었는데 정헌율 익산시장님과 김경진 시의회 의장님 등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에 많은 힘이 되어 좋은 성적으로 거둘수 있었다"며 "특히 조장희 단장님은 직원과 함께 더위도 마다하지 않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함께 응원해 주셔서 선수들이 더욱 파이팅 할 수 있었다“고 감동했다.



조장희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종합 2위 목표 달성과 익산시 명예를 위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정헌율 시장님과 체육진흥과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익산시 선수들에게 감사와 더불어 존경을 표한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방문하여 함께 응원과 격려해 주신 종목 회장님과 익산시체육회 임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및 체육을 통한 건강한 익산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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