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협의회장 윤용호)는 지난 27일(목)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개회식 △1분기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자문위원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안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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