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정문재)가 지난 5일(월)부터 오는 30일(금)까지 3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 중이다.
1학기 초 선발 단계를 거쳐 학생 8명을 선발 후, 에너지 관련 분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로 학생들을 파견하였다.
학생들은 4주간의 영어회화,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을 통해 에너지 분야 산업의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혀 글로벌 영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학생들이 해외로 취업을 희망할 경우 해외 기업체와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 강국 싱가포르에 직접 와서 관련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할 경험을 가질 수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만족한다.”고 말했다.
정문재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해외 취업으로의 길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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