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시민들과 함께한 2021국회생생 텃밭 김장 나눔 행사

 

▲경기도 광주 도시농업포럼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박병석 국회의장등 국회의원들

[세계타임즈 조성준 기자]2021년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헌정회 인근 ‘텃밭’일원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30여 명의 국회생생텃밭 회원과 박병석 국회의장, 이춘석 사무총장, 김일윤 헌정회장 등의 내빈 그리고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 시민 100여명과 농식품부장관, 한국농수산물통공사 사장, 농협중앙회 회장, 한돈 회장 등 외빈들이 참석하였다.

 

▲ 신동현(경기도 광주시장 중앙)과  도시농업포럼 봉사 시민들과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의 사회로 1부는 폐장식으로 텃밭 임원 인사, 내외빈 축사, 으뜸농부 시상 등이 있었으며, 2부는 도시농업포럼  시민100여명과 박병석의장, 그리고 참석 국회의원 모두가 빨간 고무장갑을 착용  다함께 김장을 담그는 본격 김장 행사로 이루어졌다

 

▲도시농업포럼 자원 봉사자들

이날 김장 나눔 물량은 농식품부, 한돈, 한국농수산물통공사, 농협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총 배추 1천 포기(약 3,500kg), 수육용 한돈 500kg이 준비되며, 다 만들어진 김장은 해병대 연평대대 우도경비대, 종로구 취약계층 주민, 소녀가장, 제천노인복지원, 매포효나눔센터 등에 나누어 기증되었다.

국회생생텃밭은 수년 전부터 연말 김장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나 코로나 쇼크로 모든 일상이 마비되었던 지난해에는 열지 못했다. 행사를 준비한 국회생생텃밭 신정훈 여당간사는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뜻깊은 행사를 다시 열수 있게 되어 다행이지만, 오미크론 변이로 또 다시 위기감이 높은 상황이라 각별히 방역에 신경 써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회생생텃밭은 국회 내에서 유일하게 정쟁과 대립이 없는 여야상생, 도농상생의 공간인만큼 앞으로도 좋은 취지를 잘 살려 운영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행사시 아쉬웠던 점은 작은 것이라 생각 하겠지만  김장 담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점심시간에 일부 국회의원들과 행사 관계자들과  그리고 도시포럼 자원봉사자들과 식사를 별개의 장소에서 별도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국회의원들을 위한 행사에 국민들이 들러린 선 모습으로 비추어져서 바람직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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